흘러내리는 법면녹화 전문기업 “창조조경”

  • Array
  • 입력 2012년 8월 7일 13시 10분


‘폭우’도 흔들지 못한 신 녹화공법의 ‘기세’

무엇보다 녹색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현대사회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이 새롭게 재조명 되고 있다. 자연을 침해하는 방법보다는 자연적 환경을 지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paradigm)이 법면녹화업계의 공감을 얻으며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녹색성장의 뿌리가 되고 있는 조경분야에도 천연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법면 녹화공법 등의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친환경 법면녹화 시공에 혁신적인 새로운 공법인 줄 씨앗 네트와 씨줄토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하며, 제품의 우수한 시공 기술과 완벽한 사후 관리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선두를 주도하는 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화제의 업체는 바로 “창조조경”(대표 최윤택)이다.

녹색성장을 목표로 아름다운 자연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창조조경’(www.cjscape.com)은 법면녹화공사(줄 씨앗 네트, 씨줄토)를 전문적으로 시공하는 전문업체이다.

제품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도로공사 법면녹화 현장에 시공된 타 공법의 경우 장마 때나 폭우 때 세굴 현상이나 법면 토사가 유실되는 등의 문제점을 보게 되면서 새로운 녹화방식이 필요함을 느꼈다.

지인을 통해 황마 실을 알게 되었고 이 소재를 이용해 경사 법면에 이용될 수 있는 줄 씨앗네트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 줄 씨앗네트는 촘촘한 그물망처럼 직재한 황마네트를 이용하여 경사면(토사와 씨앗을)를 잡아주는 시공법으로 시공한 결과 폭우 때 타 공법과 달리 줄 씨앗네트의 시공 된 곳은 그 폭우에도 버티고 있음을 보고 법면녹화에 ‘창조조경’만의 특별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줄 씨앗네트 녹화공법’이란 네트에 씨앗 줄을 엮어 절토, 성토의 빠른 녹화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씨줄은 각종 종자와 생장 촉진제, 비료, 보습제, 상토 등을 얇은 부직포로 쌓아 네트에 일렬로 엮는다.

이로써 시공초기에 씨앗이 흘러내리거나 유실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또한 보습, 보온효과까지 있어 조기발아와 녹화공기를 단축시키며 그물망처럼 촘촘한 황마네트를 토사면 에 안착시킴으로 흘러내리는 토사를 원천적으로 막아 토사유실을 방지하는데 탁월한 장점이 있다.

또한 타사제품과 달리 천연식물인 마에서 추출한 섬유질인 황마 실을 이용한 네트인만큼 흔히 쓰이는 코아(core)소재보다 부드러워 움직임이 자유롭고 인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 네트는 소재가 부드럽기 때문에 경사면 토양과의 밀착도가 높아 탁월한 토양 유실방지 효과와 조기발아 및 조기 녹화 친환경생태복원이 이루어져 앞으로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기술이라 할 수 있으며 시공현장에 호평을 받고 있다.

줄씨앗네트 시공(집중폭우로 세굴된고속국도현장)

줄씨앗네트 시공(집중폭우로 세굴된고속국도현장)


‘씨줄토(식생)녹화 공법’ 이란 천연식물인 마에서 추출한 섬유질로 추출한 실(황마 실jute yam) 02~0.5m/m두께로 가로라인과 세로라인이 일정간격을 두거나 반복적으로 연결시켜(내용물이 밖으로 흩어지지 않도록 감쌀 수 있는 정도의 촘촘한 망) 균형 있게 짠 네트를 절토, 성토 경사면에 덮어 일정한 두께로 살포하여 식재 면을 보온, 보습하고 토압이 감소되어 발아가 촉진되며 조속한 녹화가 가능하고 경사면을 보호하고 토양의 유실을 최소화하는 신 녹화 공법이다.

인건비는 줄이고 발아율은 높이며 고가의 녹생토 공법에 비해 획기적인 원가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녹화가 잘 되지 않는 경질토, 강마사토, 리핑토사 등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어 타 제품과 차별되는 점이라 할 수 있겠다.

시공방법은 줄 씨앗네트와 같이 가로라인과 세로라인을 일정한 간격으로 촘촘하게 연결시킨 황마네트를 핀을 이용하여 경사면에 고정하는 방법은 동일하며 이 위에 부엽토, 씨앗, 비료,펄프 등을 섞어 두껍게 살포(0.5~2T)하는 방식이다.

이에 “창조조경”의 최윤택 대표는 이 두 제품에‘내 땀과 눈물 그리고 열정과 꿈이 담겨 있다’며 이 분야에 처음 발을 디딘 터라 건설업계 구조도 이해하지 못했고 때문에 관련기관에 제품을 설명할 기회조차 없었다.

알고 보니 이미 설계에 반영된 제품들이 있기 때문에 눈길을 줄 “틈”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영업에 목적을 두지 않고 기존시공의 문제점과 이 제품이 어떤 점을 보완했는지를 꾸준히 설명했다. 그 열정으로 한국도로공사등에 이 제품이 반영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1군 건설사,관에도 납품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하여 타 제품의 하자가 발생한 곳에 줄씨앗네트, 씨줄토 제품을 적용하여 성과를 거둔 것이 기회가 되기도 했다.

“믿음 주는 회사 믿음 받는 대표”로 남고 싶다는 최윤택 사장은 올해가 성장을 위한 기점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 회사와 제품들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앞으로 더욱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적용 현장을 늘려갈 생각이다.

설계에 반영되는 등 현장이 늘어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며 이제 본 궤도에 들어선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이용하는 황마소재와 법면보호공법을 개량한 제품도 추가로 준비할 것이며 올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upgrade) 된 법면녹화 업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사업 확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법면녹화에 획기적인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창조조경”의 (줄 씨앗네트, 씨줄토)를 비롯한 황마소재 및 법면보호공법을 개량한 다양한 기술력에 대한 공사 문의는 창조조경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보다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 033-251-1587)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