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쌍용자동차와 함께 ‘입Go 타Go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9일까지 밀레 초경량 다운재킷을 사는 멤버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코란도C를 증정하고 100명에게는 코란도C 시승권을, 200명에게는 밀레 멤버십 포인트를 준다. 또 8월 한 달간 코란도C를 구매하면 전국 밀레 매장에서 신상품을 30% 할인해주는 쿠폰을 준다. ■ CJ오쇼핑-IBK기업銀 200억 상생펀드 조성
홈쇼핑업체 CJ오쇼핑이 IBK기업은행과 2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CJ오쇼핑이 거래실적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하면 IBK기업은행이 대출심사를 거쳐 시중 금리보다 1.8∼3.3%포인트 낮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다양한 소통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 론칭
패션그룹 형지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사진)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노스케이프는 35∼45세를 주 고객층으로 하며 실용적인 노르웨이 스타일을 콘셉트로 삼았다. 익스트림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고기능성 ‘피어리’, 레저용 기능성 ‘노드카프’, 캐주얼 ‘보야지’ 등 3개 라인으로 구성된다. ■ 만도, 한라공조 지분 우선매수권 확보
한라그룹 계열사인 만도는 7일 국민연금공단과 글로벌 투자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한라공조 주식(8.1%)을 매각할 경우 만도는 이를 우선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1999년 한라그룹으로부터 지분을 인수해 한라공조 최대주주가 된 미국 자동차부품업체 비스티온은 지난달 공개매수를 통한 상장폐지 계획을 밝혔지만 국민연금이 불참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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