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국민차’ 피아트가 내년 1월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 본사는 8일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 진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판매 차종은 피아트의 대표 모델인 소형차 ‘친퀘첸토’(이탈리아어로 500이라는 뜻), 컨버터블(지붕개폐형)인 ‘친퀘첸토C’,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프리몬트’ 등 3종류다. 피아트의 공식 수입사인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피아트의 빠른 국내시장 정착을 위해 전국적인 판매 및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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