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전무 등 국내 주요 기업의 경영자들이 미국 GE의 교육기관인 크로톤빌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GE코리아는 한국 파트너 기업의 경영자를 대상으로 8월 중순부터 일주일간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조 전무 외에 유정준 SK홀딩스 G&G 사장, 정방언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등이 참가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인수합병(M&A), 리더십, 신흥시장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다. 크로톤빌은 GE의 사내 연수원으로 리더십 교육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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