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프랑스 판매법인이 11일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 소속 명문팀 ‘올랭피크 리옹’과 2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와 후원계약을 한 올랭피크 리옹은 1950년 프랑스 제2도시인 리옹을 연고지로 창단된 구단으로 지난해까지 12회에 걸쳐 유럽지역 프로축구 리그 상위팀만이 참가할 수 있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다. 지난해 시즌에는 4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올랭피크 리옹과의 후원계약을 통해 유니폼, 경기장 내 광고판, 선수대기석 및 팀 버스에 현대차 로고를 노출하고 홈구장인 ‘제를랑 스타디움’에는 현대차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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