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영상에는 한 미모의 여성이 두 대의 달리는 볼보 트럭 사이에 달린 줄 위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달리는 트럭에 매달린 줄 위를 걷는 것도 쉽지 않은데다가 강한 바람에 맞서 산 아래의 터널 입구에 부딪히기 전까지 한쪽 트럭에서 다른 쪽 트럭으로 건너가야 하는 상황이라 줄을 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긴장된다. 아슬아슬하게 터널에 부딪히지 않고 줄을 건넌 여성은 터널을 통과한 후 활짝 웃는 얼굴로 해냈다는 제스처를 취한다.
광고에 등장하는 여성은 페이스 디키(Faith Dickey)라는 여성으로 가장 길고 높은 줄 위를 걸어간 세계 기록을 보유한 여성이지만 이번에는 그 어떤 때보다 도전정신이 필요했다.
이 광고는 영화 ‘해리포터’, ‘캐리비안의 해적’, ‘제임스 본드’의 스턴트 감독을 맡았던 피터 페드레로(Peter Pedrero)의 지휘아래 크로아티아의 한 도로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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