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가 20일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페라리 V12 모델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F12베를리네타’의 론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역대 가장 빠른 페라리라는 명예를 얻은 이번 모델은 전통과 첨단기술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페라리 DNA의 핵심적 가치가 반영됐다.
자연 흡기 직분사 방식의 6262cc V12 엔진은 최대출력 740마력, 최대토크 70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옵션을 제외한 차량 가격은 5억 원대부터 시작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파사트를 왜 그렇게 싫어할까? 직접 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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