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부산 분양 열기가 심상치 않다. 공급 과잉 우려로 하반기 한풀 꺽일 것으로 예상되던 부산에서 청약 돌풍이 불었다.
포스코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 온천천 일원에 공급하는 ‘부산 더샵 파크시티’가 평균 10대 1, 최고 3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하반기 부산 분양 열기를 달구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30일 실시한 ‘부산 더샵 파크시티’의 1,2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532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15,604명(기타지역 포함)이 몰려 평균 10.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기준 84m²H 타입은 82가구 모집에 3,192명(1순위, 당해지역)이 몰려 38.9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5개 주택형을 공급한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13개 주택형이 1순위 당해 지역 마감했으며, 나머지 2개 주택형도 3순위 청약에서 당해 지역 마감했다.
포스코건설 박동준 분양소장은 “대규모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산에서 희소성 있는 평지에 조성되는 아파트라는 점과 ‘더샵’의 브랜드 프리미엄, 실수요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품 구성,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점이 알려지면서 높은 청약 결과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산에선 보기 드문 평지에 들어서는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부산 사직야구경기장의 약 6배 크기인 73,306m² 부지에 조경 특화 공간과 대규모 커뮤니티시설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생태하천인 온천천이 가깝게 위치한 데다가, 단지 내에는 대규모 중앙 오픈 공간과 20개의 테마 정원, 약 2km의 산책로, 2개의 둘레길 등을 갖춘 대규모의 조경 특화 공간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가로 360m, 세로 50m 규모의 중앙 오픈 공간을 단지 중앙부에 조성해 넓은 동간 거리와 바람길을 확보해 단지 내 개방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물의 정원, 벚나무 숲길, 메이플 가든 등 테마가 있는 20개의 정원을 단지 곳곳에 조성할 예정이다.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100% 지하 주차장 구조를 도입한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아파트 진입로에서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출입구를 설치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쾌적한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입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헤아림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 중앙 오픈 공간과 이어진 대규모 공간에 교육자료 및 영화 등을 시청할 수 있는 영상자료실, 음악연습실, 노래방, 다목적실, 코인 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탕 설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스포츠존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법조타운과 행정타운이 형성돼 있으며, 홈플러스와 연동시장, 동래봉생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원동 IC가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오는 9월 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조성되어 있다.(문의전화 051-747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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