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SK “대구 청소년 사회적기업 설립”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9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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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대구 청소년 사회적기업 설립”

SK그룹이 청소년 진로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적기업을 설립한다. SK그룹은 11일 대구시교육청과 사회적기업 ‘대구 행복한 미래 재단’ 설립과 운영에 합의하고 재단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재단은 대구시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로 교육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자본금은 SK그룹이 5억 원, 대구시교육청이 1억5000만 원을 각각 출연했다. 이날 재단 창립행사에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조성대 SK E&S 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 LS그룹 신입-경력 500여 명 공채

LS그룹이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500여 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대졸 신입사원 200여 명, 경력사원 300여 명이다. LS그룹은 12일부터 전국 대학을 돌며 상담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채에는 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LS메탈, LS네트웍스 등 6개사가 참여한다. 원서접수는 1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각 계열사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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