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쌀쌀해지는 가을, 매끈한 피부를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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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3일 03시 00분


아모레퍼시픽



다양한 화장품과 생활용품 브랜드를 갖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이 브랜드별로 알찬 추석선물 세트를 구성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실속형 세트와 쌀쌀해지는 가을철에 맞춘 제품이 주를 이룬다.

설화수는 기본 라인인 자음수와 자음유액으로 구성된 ‘설화수 자음 2종 세트’를 내놓았다. 아이크림 에센스 등을 포함한 기초 5종 세트도 포함됐다. 12만 원대.

잦은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에 지친 남성 피부에 활력을 줄 설화수 남성 라인 ‘정양’의 ‘정양스페셜 2종 세트’도 ‘꽃미남’을 꿈꾸는 남성들에게 품격 있는 선물이 될 듯. 11만5000원대.

9월 신제품인 ‘퓨처 레스폰스 에이지 디펜스 세럼’에 6만 원 상당의 크림과 대용량의 기초 3종 샘플까지 포함된 기획 세트도 실속 선물로 꼽힌다.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맑고 건강한 동안(童顔)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 22만 원대.

헤라는 얼굴 전체에 입체적으로 작용해 노화방지 효과를 내는 ‘헤라 에이지 어웨이 2종 세트’를 제안했다. 10만5000원대.

한편 라네즈는 환절기때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줄 추석 기획세트를 마련했다.

‘라네즈 뉴 베이직 2종 세트’는 5만7000원대. 좀 더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을 찾는다면 마몽드의 ‘토탈솔루션 모이스처 크림 기획세트’가 있다. 미백 보습 주름개선 효과를 총체적으로 내는 베스트셀러 크림에 비비크림, 아이크림 등이 추가로 증정된다. 3만2000원.

차(茶)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선물세트도 받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분을 선사한다.

오설록의 ‘시크릿 티스토리’는 명차들의 향기를 9가지 세계 테마여행 이야기로 재해석한 세트로 제주도와 영국 프랑스 태국 하와이 등 각종 차에서 연상되는 곳들의 이미지를 패키지를 통해 만끽하는 재미를 준다. 4만 원대.

가족들이 함께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생활용품 세트도 추석에 각광받는 아이템. ‘려’의 대표 라인, 자양윤모의 기능성 제품들로 구성된 ‘려 기프트 1호’는 지성용 샴푸에 두피모발팩, 집중영양팩 등이 추가로 증정된다. 3만3900원.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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