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는 2014년 1월 1일부터 주간연속 2교대제를 시행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측은 기본급을 9만5000원 인상하며 성과급 600만 원과 격려금 300만 원을 조합원에게 지급한다. 같은 날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기아자동차는 내년 3월 4일부터 주간연속 2교대제를 시행하고 기본급을 9만8000원 인상하며 성과급 350%와 600만 원, 격려금 150%와 3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잠정합의안에 대해 기아차는 14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하고 한국GM은 노조 간부회의를 통해 투표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 동국제약, 정맥순환제 ‘센시아정’ 출시
동국제약이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정(사진)’을 최근 출시했다. 정맥의 탄력과 모세혈관의 투과력을 향상시켜주고 항산화 효과를 낸다. 식물 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이 주 성분이라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다. 정맥순환 장애는 30대 후반부터 늘기 시작해 전체 성인의 50%가 겪는 중년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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