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와 삼성전자, 관악구청이 11일 공동으로 개설한 ‘청년드림 관악캠프’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관악구 대학동 관악문화관·도서관 1층 청년드림 관악캠프에는 삼성전자 인사팀 직원이 나와 청년 취업 준비생들을 상대로 취업 준비 요령 등을 설명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대상 인원은 10명 안팎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는 관악구청 일자리사업과(02-881-5279)에 신청하면 된다. 청년드림 관악캠프는 향후 멘토링 수요에 따라 삼성전자와 협의해 참여 멘토의 인원 및 상담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 캠프에서 멘토로 활동할 기업인 등 각계 전문가의 재능 기부 신청도 받는다.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이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02-2020-0949, 0237)에 참여 의사를 밝히면 소정의 절차를 거쳐 멘토로 위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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