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백세주 병에서 제조상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80만 병을 자진 회수한다고 17일 밝혔다. 8월 19일부터 9월 15일까지 강원 횡성공장에서 제조한 백세주 300mL와 375mL, 500mL 제품이 대상으로 병 입구가 파손될 우려가 있다. 이들 제품은 현재 대부분 도매상과 공장에 보관 중이다.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매장이나 국순당 본사를 통해 교환하거나 환불받을 수 있다. ■ 한국토요타, 한국형 내비게이션 출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7일부터 LG전자와 일본 도요타 본사 개발팀이 함께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 내비게이션은 한국 지형과 교통 환경에 맞는 검색 기능을 넣었으며 지도 정보를 평생 무료로 갱신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나온 도요타의 일부 모델에도 추가 장착이 가능하다. 도요타용은 121만 원, 렉서스는 132만 원이며 다음 달 31일까지 장착하면 10%를 할인해 준다. ■ 아디다스 ‘아웃도어 샵인샵’ 개장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는 일부 매장에 아웃도어 전문 매장을 ‘샵인샵’ 형태로 연다고 17일 밝혔다. 의류, 등산화, 배낭 등 아웃도어 제품을 한곳에 모은 전문 매장은 서울 종로 직영점, 여의도 IFC몰 직영점 등 7개 매장에 문을 열 예정이다. ■ 지역 한정판 ‘임페리얼-대구’ 시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17일 지역 한정판 위스키 ‘임페리얼 클래식12 시티 에디션-대구’를 선보였다. 대구 에디션은 평창, 제주, 부산에 이은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4번째 지역 한정판 제품이다. 병 라벨에 섬유와 패션의 도시 대구를 형상화한 모자이크 디자인을 넣은 대구 에디션의 출고가는 500mL 기준 2만4915원으로 일반 ‘임페리얼 클래식 12’ 가격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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