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제약사 사노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세노비스는 1938년 호주의 한 약사가 만든 브랜드다. 호주를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성장한 세노비스는 2010년 6월 한국에 첫선을 보였다.
세노비스의 제품은 시중에 선을 보이기까지 수개월간 평가 과정을 거친다. 모기업인 사노피의 엄격한 제약 생산기준을 바탕으로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청 규정보다 더 까다로운 200가지의 품질검수를 거쳐 소비자들에게 전달된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 츄어블 오메가3’는 영상 5도 이하를 유지하는 냉장배송시스템으로 물류 과정을 거친 원재료만 쓴다.
또 모든 완제품을 보관할 때 열이나 추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 온도에서 보관하는 항온·항습 보관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그만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꼼꼼한 품질 관리를 한다는 뜻이다.
600가지가 넘는 세노비스의 노하우는 73년간 축적된 영양과학뿐 아니라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철저하게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이다. 소비자의 연령과 성별은 기본이고, 같은 원료도 증상과 식습관에 따라 다양한 노하우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많은 건강보조식품을 챙겨 먹는 현대인들. 하지만 제대로 된 영양관리를 위해 끼니마다 여러 가지를 복잡하게 챙겨 먹는 것은 사실상 힘들다. 세노비스는 제대로 된 다양한 영양소를 그대로 담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세노비스의 대표 제품 트리플러스(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의 영양을 한 알에 제대로 담은 영양제)가 개발된 배경이기도 하다. 기존 호주에 있던 멀티비타민과 피시오일 제품을 국내 소비자의 영양에 맞게 재조정해 현대인의 필수 영양인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를 국내 최초로 하루 한 번 2캡슐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개발했다.
또 잦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안구가 약해진 현대인을 위해 눈에 좋은 루테인에 DHA 함량을 높인 오메가3를 배합한 ‘루테인+오메가3’와 40대와는 다른 영양섭취가 필요한 50대 이상을 위한 ‘트리플러스 50+’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만든 제품이다.
세노비스만의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노하우는 아이들의 건강기능식품에도 적용됐다. 어린이들의 두뇌발달에 꼭 필요한 DHA가 풍부한 오메가3에 착안해 만든 ‘키즈 츄어블 오메가3’가 대표적이다.
요즘 소비자들은 제품의 품질이나 가격, 애프터서비스 등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비교하며 쇼핑한다.
세노비스 측은 “현명한 소비자들이 알아서 찾는 브랜드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다른 건강식품처럼 다단계 방식이나 지인의 권유를 통해 판매하는 게 아니라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할 때 쉽게 구입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약국, 방문판매 등 제한된 판매처가 아닌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온라인, ARS 전화주문, 드러그스토어 등 소비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기존 제품들과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지 않고 건강기능식품에서도 꾸준히 혁신을 추구하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는 기업이 세노비스다.
바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고 눈에 보이지 않아도 믿을 수 있는 품질 원칙을 고집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세노비스가 추구하는 혁신이며 품질에 대한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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