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온누리라이온스클럽, 추석 맞아‘러브米’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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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5일 18시 25분


고양 온누리라이온스클럽(회장 전영숙)은 한가위를 맞아 고양시가 추진해온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에 참여해 사랑의 쌀(러브米) 100포(20kg/포)를 기증했다.

이 날 전달된 쌀은 고양장애인연합회와 무한돌봄센터, 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 덕양노인종합복지관으로 배분됐다. 경기 침체로 인해 소외계층 및 차상위 계층에 대한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된 것.

전영숙 고양 온누리라이온스클럽 회장(환경매일신문 발행인)은 “고양시에서 봉사활동을 한지는 4년 정도 됐다”며 “봉사는 드러내지 않고 해야 하지만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보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온누리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고양시 비인가 장애인 노인요양 등 복지시설을 위주로 목욕봉사, 위문공연, 음식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최성 고양 시장은 전달식에 참석해 “지난 4년간 묵묵히 사랑나눔을 실천해온 고양 온누리라이온스클럽의 마음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의 복지는 전국 지자체에서 최고로 평가될 만큼 고양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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