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한 현대자동차 딜러가 제네시스 쿠페 V6 모델을 위한 퍼포먼스와 스타일링 패키지를 공개하며 튜닝 솜씨를 뽐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Carscoop)는 24일(현지시간) 독일 북부지방 뤼베크(Lübeck)에 인접한 ‘아우토하우스 앰 퐁크트룸(Autohaus am Funkturm)’ 현대차 딜러가 독일 휠 전문 업체 슈미트 레볼루션과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몰라보게 향상된 외관으로 20인치의 슈미트 레볼루션 FS 라인 쓰리피스 휠을 적용했으며 핸드메이드 그릴, 수정된 범퍼, 검게 어두워진 전조등, 새로운 안개등과 LED 등으로 스타일링을 향상시켰다.
검정색으로 마감한 전면 그릴에는 GT로고를 넣었다. 앞 범퍼에는 탄소섬유 트림을 적용했고 새로운 후방 에이프런과 디퓨저, 후방 윙 등을 장착했다. 내부는 일본 파이오니아의 신형 하이앤드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됐다.
제네시스 쿠페 V6 튜닝 모델은 주문제작한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장치, INJEN의 200셀 메탈 스포츠 촉매장치, KW 스포츠 서스펜션 키트 등을 적용해 출력을 300마력으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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