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매각 재개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코웨이는 전날보다 7.0%(2400원) 오른 3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웅진코웨이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6거래일 동안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었다. 증권업계는 웅진코웨이에 대해 “최악의 시나리오인 ‘매각 불발’은 없을 것이며 매각이 마무리되는 건 시간문제”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선경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홀딩스가 윤석금 회장이 아닌 3자 공동관리인을 수용한다는 의사를 밝혔고 자체 회생계획안에도 웅진코웨이의 매각안을 포함시키고 있다”며 “매각 불발에 대한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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