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집들이 선물로 소형가전 인기

  • Array
  • 입력 2012년 10월 17일 11시 51분


선선한 바람과 함께 날아오는 청첩장 개수가 알려주듯 가을은 단연 결혼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결혼식 릴레이 이후에는 집들이 시즌이 자연스레 이어지고는 한다.

때문에 가을은 다양한 가전제품이 사랑 받는 시기이기도 하다. 결혼준비의 필수 품목인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가전제품과 요즘 들어 집들이 선물로 소형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가전제품들이 신혼 살림 및 선물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

과거에는 휴지나 세제가 신혼집 집들이 선물의 대표주자였다면 최근에는 실용성을 생각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가전제품들을 선물하는 추세다.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과 향기를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머신, 미니 컴포넌트를 대체할 아이폰 및 아이패드 도킹 오디오, 맞벌이 부부를 위해 자동으로 청소하는 로봇청소기, 결혼사진이나 신혼여행 사진을 집안에 진열하고픈 신혼부부를 위한 전자액자 등은 여러 명이 공동으로 선물할 경우 가격 부담이 줄어들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더욱 환영 받고 있다.

웰빙, 건강이 키워드가 되고 있는 최근 추세에 따라 과일 및 채소 원액기도 신혼부부 선물용 소형가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NUC전자의 2013년 형 갤럭시 원액기는 지그시 눌러 짜주는 맷돌방식인 저속압착 착즙방식으로 영양소 파괴가 없는 천연 원액 주스를 맛볼 수 있다.

갤럭시 원액기는 여타 고속 주서기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어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2중 안전설계를 통해 오작동의 위험도 거의 없는 편이다. 또 NUC전자에서 자체 생산한 모터는 30분 내외로 정격이 가능해 강력한 지속력을 보여준다.

아울러 기존 녹즙기나 주서기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였던 세척의 불편함은 착즙망 전용 회전 세척 솔을 제작해 해소시켰고 깔끔하면서도 디테일까지 신경 쓴 디자인은 까다로운 신세대 주부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