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Titlis Rotair가 지난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울산시청이 주최하는 세계 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영남알프스’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울산시청의 주관으로 한국을 포함한 스위스와 뉴질랜드, 중국까지 4개국의 관련 대표와 UN WTO가 각각 참석하여 알프스라는 명칭으로 연계된 세계적인 산악관광도시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해나가자는 것이 모임의 취지로 개최되었다.
스위스는 엥겔베르그 티틀리스 시의 프레드릭 퓨세닉 관광청장을 필두로 Titlis Rotair의 토비아스 마터 영업총괄본부장과 Titlis Rotair 한국사무소를 대표한 김지윤 씨가 참석해 열띤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도시별 참가 현황 스위스 엥겔베르그 티틀리스 관광청장 - 프레드릭 퓨세닉 외 2명 뉴질랜드 퀸스타운 부시장 - 라이얼 콕스 중국 허베이성 여유국 정책처장 - 수옌 외 4명 UN WTO 산악 관광 분야 총괄 책임관 - 에센칸
한편 엥겔베르그 티틀리스 시는 금년 초 울산시청과 산악관광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울주군과도 지난 10월13일 MOU를 체결하였다. 이는 엥겔베르그시와 Titlis Rotair가 한국과 한국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도 더욱 지속적인 교류와 투자를 병행해 나갈 것이다.
티틀리스는 스위스의 최중부에 위치한 3,020m 높이로 세계 최초의 회전식 곤돌라로도 유명한 만연설산이다. 아시아를 포함하여 세계 각국에서 가장 많이 찾는 산 중에 하나로 한국인의 방문도 증가하고 있다. 티틀리스에서는 또한 하이킹을 포함하여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문의 : 티틀리스 한국 사무소 전화 : 02-736-3318 담당 : 김 지윤 과장 (jkim@titlis.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