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8일 경기 수원사업장에서 권오현 부회장(사진 왼쪽), 윤주화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기술 기업협의회 전시회’를 열었다. 올해로 3회째인 이 전시회는 부품 협력회사의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제품화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에는 지난해(39개사)보다 많은 62개사가 참여했다. ■ 롯데마트, 유아용품 최대 30% 할인
롯데마트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전 점포에서 유아용품을 최대 30% 싸게 파는 ‘베이비 페어’를 연다. 주기적으로 살균과 소독을 해야 돼 하나씩 여유분으로 더 구매하는 수유용품은 ‘1+1 실속 기획전’을 통해 정가보다 가격을 낮춰 판다. 또 분유는 대용량 상품을 싸게 내놓았고, 기저귀는 구매 수량에 따라 사은품을 준다. ■ 농심, 내달 11일 ‘사랑나눔 콘서트’
농심은 다음 달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인기가수 약 15팀이 참여하는 ‘2012 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인 이 콘서트는 티켓을 사는 대신 라면 1개를 기부하고 농심이 물량을 더 보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올해는 콘서트 장소에 ‘신라면블랙컵’을 들고 오면 된다. 18∼31일 농심 웹사이트(www.nongshimi.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 대우조선 “中企 기술인력 적극 양성”
대우조선해양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중소기업 기술 인력을 적극 양성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대우조선은 17일 ‘대-중소기업 상생 인력 양성 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2001년부터 중소기업의 부족한 기술 인력을 해소한 사례를 소개했다. ■ 동서문학상 1만9270편 작품 접수
동서식품은 올해로 23년째 진행하는 ‘제11회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작품 공모전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만9270편의 응모작이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 행사에서 올해 응모작은 2010년 대비 약 17% 늘었고 응모자의 연령대가 확대됐다. 한국문인협회 주관으로 3차례의 심사를 거쳐 31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 대우일렉, 싱글족 겨냥 가을 이벤트
대우일렉은 ‘싱글족’을 겨냥해 출시한 자사의 가전제품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싱글 예찬 가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품을 산 고객이 영수증 사진을 찍어 이벤트 휴대전화(010-9896-0401)로 전송하면 추첨으로 미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노라 존스의 내한공연 티켓(5명)과 USB 메모리(100명)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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