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자사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국내 판매량이 3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옵티머스 LTE’ 첫 출시 후 1년 만에 이룬 성과로 약 10초당 1대 꼴로 팔린 셈이다. 박종석 LG전자 부사장은 “최근 선보인 ‘옵티머스G’와 ‘옵티머스뷰2’로 국내 LTE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기아차 ‘K3’ 홍보영상 아이디어 공모
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4일까지 페이스북(facebook.com/kia.co.kr)을 통해 준중형 세단 ‘K3’의 홍보영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가 희망자는 기아차 페이스북에 댓글로 K3의 매력과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올리면 된다. 기아차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참가자에게 최신 휴대전화(1명)와 가정용 커피 머신(2명), 영화예매권(30명)을 준다. ■ 한국GM한마음재단, 연탄 2만장 기부
한국GM 임직원들이 설립한 ‘한국GM한마음재단’은 2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탄 2만 장을 기부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과 금속노조 한국GM지부 민기 지부장은 이날 인천 부평구 산곡동의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한국GM은 2006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총 17만 장의 연탄을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 KFC ‘구운치킨’ 반값에 판매
KFC는 31일까지 인기메뉴 ‘구운치킨’을 기존 가격의 반값인 2250원에 판매한다. 구운치킨은 닭다리를 바비큐 소스로 양념한 뒤 오븐에 구워 담백하고 쫄깃한 맛을 살린 메뉴다. KFC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외식비를 고민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차이나팩토리 ‘기부 도시락’ 출시
차이나팩토리는 서울 강남점과 인천 예술회관점에서 24일부터 유린기, 깐풍기, 쿵파오, 안심찹 등 인기메뉴로 구성한 도시락 ‘딜라이트 박스’ 4종류를 9900∼1만1900원에 판매한다. 차이나팩토리 운영사인 CJ푸드빌은 딜라이트 박스 1개를 팔 때마다 100원씩을 적립해 CJ그룹의 소외계층 아동지원 프로그램인 ‘CJ도너스 캠프’에 기부할 계획이다. ■ 롯데리아, 베트남 우호친선 훈장 받아
롯데리아가 20일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호친선 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베트남우호친선단체연합회(VUFO)에서 수여하는 훈장으로 베트남 주석이 수여하는 1등급 훈장의 바로 아래인 2등급이다. 롯데리아는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를 증진하고 문화 교류 사업을 활발히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는 1998년 베트남 호찌민에 1호점을 낸 것을 시작으로 현재 현지에서 12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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