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세 감면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수도권 저가 급매물을 중심으로 거래 문의가 늘고 있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한 주간 제자리걸음을 했고 일반 아파트는 0.06% 정도 내렸다. 1기 신도시와 수도권(서울과 1기 신도시 제외) 아파트값은 각각 0.01%와 0.02% 떨어졌다.
서울은 노원(―0.13%) 구로(―0.12%) 도봉구(―0.12%) 등이 하락했다. 노원구는 중계동, 상계동 일대 소형 아파트 거래가 있는 편이었지만 중대형 매물은 여전히 거래가 뜸했다. 신도시에서는 분당 야탑동 중소형 시장에서 급매물 문의가 늘고 거래가 이뤄졌다. 중동을 제외한 일산, 평촌, 산본 등은 변동이 없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