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93.9%, “골칫거리 유해앱 어쩌면 좋아…”

  • Array
  • 입력 2012년 10월 22일 12시 54분


학부모 A씨는 최근 중학교 2학년 아들과 스마트폰 때문에 싸움이 잦아져 고민이다. “혹시 스마트폰이 없어 우리 아이가 왕따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스런 마음에 사주기는 했지만, 자꾸 게임과 문자에 빠져들어 사용 시간을 두고 아이와 마찰이 잦아졌습니다. 더욱이 요즘은 유해앱이나 유해동영상도 너무 많아 24시간 감시를 할 수도 없고 참으로 걱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비단 A씨만의 고민이 아니다. 최근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지란지교소프트가 틸리언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1,0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스마트폰 유해앱 차단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학부모 93.9%(1,009명)가 차단이 필요하다고 답변한 것. 또한 유해물 차단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학부모 93.3%(1,003명)가 필요하다고 답변해, 학부모들이 유해앱과 유해물 차단에 대해 매우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이 나타났다.

실제로 전체 학부모 중 33.9% (251명) 는 자녀 스마트폰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시중의 스마트폰 관리 앱들은 유해동영상 차단 기능이 포함돼 있지 않는 등 음란물차단 기능이 완벽하지 않아 학부모의 불안감을 완벽하게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2005년 유해물 차단 방법으로 특허를 획득한 지란지교소프트가 국내 최초로 유해동영상 차단이 가능한 ‘엑스키퍼 모바일’을 선보여 학부모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엑스키퍼 모바일’은 자녀 스마트폰의 ▲음란물차단 ▲유해사이트, 유해앱 차단 ▲사용시간 관리 ▲자녀위치 실시간 조회 ▲자녀와의 무료 메신저 등의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유해물노출, 스마트폰 중독, 납치나 학교 폭력 등의 범죄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는 멀티 프로그램이다.

‘엑스키퍼 모바일’ 설치 시 유해앱은 실행자체가 불가능하며, 차단된 유해물 리스트는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자녀의 요청 없이도 위치 조회가 가능해 아이가 스스로 연락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에도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주중/주말을 구분해 생활패턴에 맞게 시간관리가 가능하다.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업시간 사용 차단 설정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사용이 차단된 시간에도 항상 사용이 가능한 앱은 따로 풀어둘 수 있어 부모와 자녀간의 절충이 가능하다.

‘엑스키퍼 모바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엑스키퍼 모바일 홈페이지(www.xkeeper.com/mobil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