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헤어숍용 디지털 단말기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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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26일 03시 00분


■ 헤어숍용 디지털 단말기 출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디지털 영상장치) 전문업체인 매거진티브이는 헤어숍용 디지털 단말기를 출시했다. 헤어숍의 거울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고객들은 패션, 뷰티, 여행과 관련된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매거진티브이는 쎄씨, 레몬트리, 맥스무비 올레뮤직 등과 제휴를 맺었다. 현재 박준뷰티랩, 리안헤어 등 61개 매장에 단말기가 설치됐으며 올해까지 400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 안티에이징 ‘오앤 립 글래머’

한경희뷰티의 스마트 뷰티 브랜드인 ‘오앤(O&)’이 CJ오쇼핑을 통해 립 안티에이징 제품인 ‘립 글래머’를 출시했다. ‘오앤 립 글래머’는 주름 개선을 돕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하는 입술전문 라인이다. 립업 부스터, 립업 볼류머, 립업 플럼퍼(2종), 립업 스크럽, 립업 미소세럼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 커피음료 ‘프렌치카페’ 日 진출

남양유업의 커피음료 ‘프렌치카페’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남양유업은 일본 북해도유업과 계약하고 다음 달부터 프렌치카페 카페오레, 카푸치노, 카라멜마키아토를 수출한다. 프렌치카페는 우선 일본 3대 대형할인점 중 하나인 ‘다이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일본 커피음료 시장은 연간 1조3000억 원으로 국내 시장의 6배에 달한다”며 “1년 내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향후 커피믹스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양모-오리털 이불 최대 30% 할인

롯데마트는 25일부터 양모, 오리털, 거위털 등 천연소재를 사용한 이불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싼 가격에 선보인다.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더 길고 추울 것으로 예상돼 작년보다 2배 이상 많은 2만5000장을 준비했다. 호주산 양모 차렵이불은 3만9000원이며 오리털 차렵이불은 2만9000원, 거위털 차렵이불은 3만5000원이다. 양모나 깃털이 빠져나오지 않게 가공했다.
#사이니지#한경희뷰티#프렌치카페#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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