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의 선두주자 경기도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한진철)는 2012교육과학기술부 주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으로 지정되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말레이시아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현장실습은 안양여상 학생 10명이 말레이시아 유명 사립대학에서 6주간 직무연수를 하고 6주간 5성급 호텔인 Sunway Hotel & Spa의 3개 부서에 배정되어 현지 근무자와 동등한 업무를 수행하였다.
학생을 지도한 최명옥 담당교사는 “본교의 학생들은 실력과 인성을 겸비하고 조직의 특성에 맞는 적응력을 갖추어 회사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지도해왔다.”고 말했다.
2명의 학생은 현지 회사에서 취업을 제의받았고, 그 외 학생들은 삼성증권과 산업은행에 입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