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은 ‘치약 2080 한정판(사진)’을 1998년 첫 출시 당시의 절반 가격인 1000원에 판매한다. 제품(160g)은 100만 개 한정으로 제작됐다. 애경 측은 “14년간 사랑받아온 것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한정판을 내놨다”며 “경기 불황에 부담 없이 살 수 있도록 값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민트향이 나며 건강한 치아를 상징하는 2080 고유의 치아 마크가 새겨져 있다. 애경의 대표적인 치약 브랜드인 ‘2080’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8년 연속으로 치약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