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각종 패션잡지 등을 통해 계절별로 다른 특별한 스킨케어가 필요하다고 배워왔다. 환절기만 되면 계절변화에 민감한 피부를 스킨케어 제품이라면 고가의 제품들을 소개해 주곤 했다. 그러나 실제로 모든 사람이 계절에 따라 피부 타입이 달라지지 않는다. 위와 같은 내용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는 것이다.
우리에게 화장품의 진실에 대해 들려주는 화장품 경찰관 폴라비가운은 “단순히 계절이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 완전히 다른 피부타입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는 것은 피부를 더욱 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계절 변화에 따른 내 피부의 반응을 체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한다.
폴라비가운은 자신이 운영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폴라초이스를 통해 ‘가을, 겨울철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폴라비가운은 젤이나 거품 타입의 수용성 클렌저 대신 로션이나 크리미한 질감의 클렌저를 사용하라고 조언한다. 또 질감이 농후한 로션 타입의 토너를 사용하면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잔여물도 함께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폴라초이스의 ‘리지스트 어드밴스트 리플레니싱 토너 스킨 리모델링 콤플렉스’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습효과를 더욱 높이고 싶다면 글리세린, 세라마이드, 지방산, 히아루로닉산과 같은 연화제 성분이 풍부한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폴라초이스의 ‘리지스트 슈퍼 안티옥시던트 컨센트레이트 세럼’은 항염 성분, 세포 대화 성분, 항산화제 등의 이로운 성분이 배합되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살리실릭산이라고 불리는 BHA가 함유된 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해 묵은 각질들을 정기적으로 제거하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영향을 적게 받을 수 있는 만큼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