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최승일)는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교내장학금을 비롯해 교외장학금, 성적&면학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 중이다. 교내 장학금은 △안암장학금 △크림슨장학금 △단과대학장학금 △신입생특별장학금△신입생우수장학금 △신입생면학장학금 △미래로장학금 △소망장학금 △특대생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면학장학금 △학자금융자지원장학금 △근로장학금 △봉사장학금 △국제교환학생장학금 △체육특기자장학금 △복지장학금 △보훈장학금 △고대가족장학금 △소수학점장학금 △재해장학금 △교학처 특별장학금 등 다양하다.
교내장학금 외에도 교외장학재단을 비롯해 외부기업, 단체, 독지가들로부터 장학금을 적극 유치해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학비조달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면학의 길도 열어주고 있다. 현재 교우회를 비롯해 한국장학회, 송원교육문화재단, 백목, 석탑, 해성, 충남영재, 석림회, 양영회, 오현호, 홍산, 한국유리, 동철, 인촌, 금하, LG연암문화재단, 석탑, 스티븐정, 안진, 삼송, 고려라이온스, 하벙, 일산, 롯데, 혜춘, 한국지도자육성, 양영, MIS, 지관정, 경영학과 장학금 등 206개 종의 각종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높이고 있다.
이들 교내 장학금과 교외장학금들은 각 장학제도의 운영 방침에 따라 수업료나 입학금 전액이 면제되거나 일부가 면제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2011학년도 기준으로 교내 장학금으로 연인원 6,755명에게 약 76억 5백여만원을 지급했다. 교외 장학금도 연 기준으로 1,925명에게 약 29억 8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이들 교내외 장학금을 합하면, 전체 수혜인원이 연간 8,680명으로 전체장학금 액수는 약 105억 8천여만원에 달한다. 이들 수치는 학부에서 2011학년도에 지급된 장학금만 해당되며 대학원에서 지급된 장학금을 포함하면 수치는 더 높아진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생복지처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교내 장학금 제도와 교외 장학금, 성적&면학장학금 제도를 더욱더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이처럼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실력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면학에 정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우리 대학의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다음달 중순부터 정시 모집에 들어가며, 이 대학의 장학금별 자세한 혜택 및 정보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홈페이지(http://sejong.korea.ac.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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