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3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창업을 꿈꾸는 젊은 학생들을 위한 ‘지식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성공 노하우와 경영전략 등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석환 전 셀트리온 헬스케어 대표, 송경애 SM C&C 사장 등이 참가해 학생들과 성공 비결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중소기업청 측은 “앞으로도 선배 최고경영자(CEO)와 예비 CEO가 만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전통시장 이용땐 김장비용 5만원 절감”
시장경영진흥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배추, 무 등 김장 재료를 사면 5만 원 이상의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조사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진흥원이 12, 13일 전국주부교실중앙회를 통해 전통시장 36곳, 대형마트 36곳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평균 비용은 전통시장이 27만1000원, 대형마트가 32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진흥회 측은 “앞으로도 김장철 서민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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