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강태선 회장(63·사진)이 4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주최로 열린 ‘제6회 명품 창출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창조 경영을 통한 글로벌 명품 창출 노력을 평가받아 지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블랙야크는 한국소비자원이 올해 자사 등산화를 추천 제품으로 선정하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 프로스펙스, 김연아에 팬 응원 재킷 전달
프로스펙스는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에게 팬들의 응원이 담긴 슬림 다운재킷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연아 스페셜 응원 슬림 다운’이라고 이름 붙인 이
재킷에는 팬 100여 명이 쓴 응원문구가 안쪽에 프린트돼 있다. 프로스펙스 측은 “김연아 선수가 메시지 전부를 꼼꼼히 읽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며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리는 복귀 대회에도 입고 갈 것”이라고 전했다.
■ 현대·기아차 4개 차종, 美 LCA 인증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 ‘싼타페’와 ‘아반떼’, 기아차 ‘K5’와 ‘뉴 쏘렌토R’ 등 4개 차종이 미국 인증기관인
유엘(UL)로부터 전 과정 환경성 평가(LCA)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LCA란 제품의 생산에서 폐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소요되는 자원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현대·기아차의 LCA 인증 차종은 20종으로
늘어났다.
■ SK텔레콤, 협력사와 ‘파트너스 데이’
SK텔레콤은 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협력회사들과 동반성장의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한 ‘2012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2006년 시작해 올해 7회째 열리는 SK텔레콤의 대표적인 협력회사 대상 소통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이날 행사에서 33개 우수 협력회사에 대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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