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국내에 처음으로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에 버금가는 규모의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을 유치하면서 인천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인천에서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GTX(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착공까지 검토되고 있다.
GCF 효과로 인천 송도, 논현지구의 모델하우스에는 평소의 10배 이상 방문객이 몰렸고 기존 아파트의 매물들은 집주인이 속속 거둬가고 있으며, 이미 계약한 집들은 잔금납부를 서두르는 분위기다.
현재 GCF사무국 유치의 최대수혜로 꼽히는 곳은 한화지구의 에코메트로 아파트라는 것이 인천 부동산시장의 평가다.
한화건설이 조성한 에코메트로는 서해 바다와 맑은 바람을 365일 눈과 가슴에 담을 수 있고, 해안가 2Km의 조깅코스와 2개의 호수공원, 천연 원시림을 그대로 보전한 8,000세대 단일브랜드 타운 아파트로서 단지 내에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를 포함해 9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제3경인고속도로와 수인선이 이미 개통되어 강남권과의 접근성도 좋다.
에코메트로 7개 블럭 총 7,146세대 중 7,000여세대는 이미 입주하였으며, 잔금미납으로 인한 계약해지분 80여세대는 5년전 분양가에서 가격 추가할인, 계약금5% 조건으로 분양을 시작하였다.
취득세 감면 및 양도세 면제혜택도 받을 수 있어 할인금액 만큼의 시세 차익도 기대되는 곳으로 관심 있는 수요자는 서둘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문의 : 160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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