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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학생이 살 뻔한 강아지' 다 자랐을 땐…‘헉’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2-12-06 16:17
2012년 12월 6일 16시 17분
입력
2012-12-06 15:42
2012년 12월 6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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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이 살 뻔한 강아지’ 화제
'유학생이 살 뻔한 강아지' 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유학생이 살 뻔한 강아지'란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미국 유학생의 사연이 올라왔다.
작은 강아지를 가방에 넣고 다니고 싶었던 유학생은 길에서 파는 강아지를 흑인에게 살 뻔 했다. 흑인은 "교육만 잘 시키면 물지 않는다. 보디가드가 돼 줄 것이다"고 말했고, 고민하던 유학생은 결국 강아지를 사지 않았다.
유학생이 살 뻔한 강아지는 사납기로 유명한 핏불테리어. 이에 유학생은 "키웠으면 유학생활 힘들 뻔 했다"고 털어놔 글을 접한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유학생이 살 뻔한 강아지 사연을 본 네티즌은 "안사길 잘했네", "흑인 뭐야", "핏볼테리어가 그렇게 사납나?", "키워보고 싶다" 라고 말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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