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영종도 복합리조트 사업에 참여한다. 신세계는 6일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홍콩(UEHK)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리조트 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유니버설 측이 개발하고 있는 복합리조트의 쇼핑과 식음료 서비스 시설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니버설 측은 현재 인천공항공사 소유 국제업무센터 용지와 영종하늘도시 용지 등 두 곳에서 복합리조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각 리조트에는 피트니스, 의료, 스파, 컨벤션센터, 테마파크,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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