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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재석 장난전화 고백 “라디오 DJ인 척 청취자 퀴즈 진행”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2-12-07 14:29
2012년 12월 7일 14시 29분
입력
2012-12-07 14:20
2012년 12월 7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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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과거 장난전화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이 라디오 DJ인 척 아무 집에나 장난전화를 건 사실을 밝힌 것.
유재석은 "아무 집에나 다짜고짜 전화를 걸어 당시 라디오에서 유행하던 청취자 퀴즈를 진행했다"며 "나는 장난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받는 분이 진지하게 답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선물을 보내드리겠다며 집 주소까지 받아 적었다. 당시 선물을 세탁기로 걸었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야간매점'에는 지성의 만두밥이 16호 메뉴로 선정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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