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중순 출시된 K3는 출시 이후 매달 7000대 이상이 팔리며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0일 현재 누적 판매 1만8000대를 넘겼으며, 밀린 주문만 5000여 대에 이른다.
기아차 관계자는 “내년에는 국산차는 물론 벤츠 A클래스, 폴크스바겐 폴로, 피아트 등 다양한 외제차가 예정돼 있어, 과거 어느 해보다 준중형차 시장이 뜨거워질 것”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K3 해치백과 쿠페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디젤 모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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