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MBC 드라마 ‘마의’와 연계된 금융상품인 ‘하나 드라마 정기예금 마의’와 ‘하나 e-플러스 공동구매 적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의 정기예금은 1년제 상품으로, 모집 기간 중 드라마 최고 시청률이 20% 미만이면 연 3.2%, 20% 이상이면 연 3.25%의 금리를 적용한다. 모집액이 200억 원 이상이면 시청률과 상관없이 금리가 연 3.25%로 정해진다. 공동구매 적금은 모집계좌가 많을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드라마 시청률이 20%를 넘으면 연 0.1%의 보너스 금리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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