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 중남미 해외 판로 확대 청신호

㈜제너시스템즈(대표이사 강용구, www.xener.com)가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등 해외 판로 확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1일, 홀딩 컴퍼니 ㈜P&P 인베스트(대표이사 이건형)와 350억(3,230만 USD)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것이다.

더욱이 이번 계약은 ㈜P&P 인베스트가 브라질에 기반을 둔 TOP IN BRAZIL에서 6천만 USD 투자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너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P&P 인베스트와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협업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P&P 인베스트가 ㈜제너시스템즈의 신주 인수권부 사채(BW)를 인수하거나,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등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P&P 인베스트의 ㈜제너시스템즈 경영 참여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실무 절차를 완료하고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P&P 인베스트 관계자는 “㈜제너시스템즈가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통신 기술이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을 기점으로 브라질 시장에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너시스템즈를 IT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종합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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