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인 친구 가족 등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 에디션을 선보였다.
부모님과 은사, 그리고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족에게는 몸에 좋은 차(茶)와 영양제 등을 선물로 떠올리게 된다. 이에 맞춰 프리미엄 녹차 브랜드 오설록은 ‘삼다연 제주영귤’ ‘스위트 브라운’ ‘세작’ 등으로 구성된 ‘오설록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내놨다. 삼다연 제주연귤은 과육의 싱그러움을, 카카오와 캐러멜을 블렌딩한 스위트 브라운은 달콤함을, 세작은 녹차 본연의 담백함과 감미로움을 즐길 수 있다.
뷰티 푸드 브랜드 ‘비비(VB)프로그램’은 12월 한 달간 제품을 산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 담요와 특별 배송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이 인수한 프랑스의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아닉구탈’은 향을 맡는 것만으로 힐링 효과를 내는 ‘노엘 캔들’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오렌지, 만다린 등의 달콤한 향과 소나무 껍질을 연상케 하는 나무 향이 어우러져 심신을 안정시켜준다는 설명이다. 금빛 나비를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새긴 노엘 캔들(175g), 미니사이즈 캔들(70g) 3개를 한 박스 안에 구성한 ‘노엘 보티브 캔들 세트’ 등 2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직장 동료나 친구, 외모에 관심 많은 여성들에게는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브랜드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각광을 받을 듯하다.
라네즈는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기대하지 못했던 즐거움을 선사한다’를 주제로 ‘프렌즈 위드 유’ 홀리데이 컬렉션을 내놨다. 어린 시절 호기심 찬 얼굴로 선물상자를 열었던 추억을 테마로 다소 엉뚱하고 장난기 넘치는 캐릭터들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다. 라네즈의 인기 아이템인 ‘워터 슬리핑 팩 EX’와 ‘워터뱅크 모이스처 크림’을 비롯해 ‘파워 에센셜 스킨 리파이너’가 이 테마에 맞춰 출시됐다. 또 돔 타입의 듀얼 컬러 아이섀도, 강력한 방수기능의 듀얼 컬러 아이라이너 등의 색조 제품들이 연말 파티룩을 완성할 아이템으로 제안됐다.
뷰티 전문 매장 아리따움의 ‘러브 온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동안 미스트 3종’ ‘베이비 듀 립밤 2종’, ‘핸드 레서피 핸드크림 3종’ ‘모디 네일즈 6종’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특히 모디 네일즈는 ‘이브 나이트’ ‘하트 인 크리스마스’ 등 크리스마스를 위한 6가지 새로운 컬러를 추가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질감의 글리터를 곁들이면 화려한 연말 파티 룩과 잘 어울릴 듯.
환경과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선물도 있다. 프리메라의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은 웹툰 작가 이보람 씨의 경쾌한 일러스트로 ‘지구를 위한 5가지 약속’을 담았다.
△유기견 보호활동에 참여하기 △분리수거를 생활화해 자원 절약하기 △조금씩 돈을 모아 환경단체에 기부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종이컵보다 텀블러 사용하기 등 ‘행복한 지구 만들기’에 맞는 실천 강령들을 패키지에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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