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향 산학협력에 의해 높은 취업률을 나타내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동통신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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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18일 15시 45분


대부분의 전문대학의 산학협력 모델은 잘 가르치어 현업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배출하고, 기업은 이에 대한 후원을 하는 단방향 산학협력이 주된 모습이었다.

이에 비하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동통신전공은 일방적으로 지원받는 단방향 산학협력을 지양하고 전공에서 산업체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그리고 산업체로부터 실질적 도움을 받는 쌍방향 산학협력의 모델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통신전공에서의 대표적 쌍방향 산학협력 사업은 “청강모바일아카데미(cma.ck.ac.kr)”라는 실무교육 기관이다. 노동부로부터 2009년부터 연간 15억원씩 6년간 60억원을 지원받아 이동통신 산업체 실무교육을 위한 별도의 전용교육관과 실습실, 숙소를 갖추어 연간 50차 이상, 연인원 2000명 이상의 이동통신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단일 전공분야만으로는 대학 내 전국규모의 실무기술 교육기관이다.

최근에는 LTE와 스마트폰 열풍에 의하여 산업체로부터의 교육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 이동통신 현장 엔지니어들 대부분이 청강모바일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았거나 인지하고 있다. 300개 이상의 이동통신 산업체들과 교육협약이 이루어지었으며, 이동통신 분야 산업체 직원들은 본 기관에서 교육을 받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동통신전공 학생들의 취업연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결과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하는 2012년2월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92.3%로서 공무원시험 준비들의 학생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100% 취업을 이루었다.

또한 전공 졸업생의 재교육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졸업 후 이동통신 산업계로 취업한 학생들은 소속 회사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청강모바일아카데미에서 현장 실무교육을 받게됨으로써 졸업 후에도 모교에서 실무교육을 익히고 있는 것이다.

청강모바일아카데미의 실무교육 과정은 실무경험이 많은 전공 교수들의 참여에 의하여 이루어지기에 실무교육 내용을 학과 커리큘럼에 반영하여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실무경쟁력이 높아지게 되었다. 특히 이동통신 무선기술은 고가의 계측기가 요구되어 대학에서는 현실적으로 체계적 실습교육이 쉽지 않다. 그러나 이동통신전공에서는 본 기관에서 실시하는 실습환경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이동통신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이동통신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하여 많은 산업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공의 이러한 실무경쟁력은 전문계 고등학교와의 연계에 의해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중소기업청 지원에 의한 기술사관육성프로그램으로서, 4개의 전문계 고등학과와 이동통신전공과의 5년제 연계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공에 입학한 후 청강모바일아카데미 교육협약 업체를 통하여 취업하는 연속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갖추고 있는데 이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진로를 결정하여 전문대학을 거쳐 취업까지 연속적인 산학협력의 모델로서 교육과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모바일스쿨은 모바일 산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작년 3월 모바일스쿨로 확대 개편하여 모바일 산업의 핵심 분야인 이동통신전공, 스마트폰전공, 모바일보안전공 등의 3개 전공으로 구성되었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스쿨 홈페이지(mobile.ck.ac.kr) 및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홈페이지(www.ck.ac.kr)에서 얻을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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