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 종합 전시회인 ‘2013 스마트 에듀위크’가 오는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스마트 에듀위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사)한국교육환경연구원 주최로 교육박람회와 랭귀지월드, 예체능교육박람회, 방과후학교박람회 등 4개의 행사가 동시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교육 인프라와 솔루션, 서비스 등을 살펴볼 수 있고 교육 관련 기업이나 관계자, 교사, 학부모, 학생 등 3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3년 10회를 맞이하는 교육박람회는 2015년까지 1조 5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전국 학교 스마트스쿨 구축 계획에 맞추어 다양한 스마트 교육제품 및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다변화되는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랭귀지월드에서는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외국어 분야 공교육-사교육의 원활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외국어 교육기관, 온라인/이러닝 학습, 어학기자재 및 문화원/대사관의 참가를 통해 외국어 교육에 관심이 높은 교사, 학부모들의 수요를 충족 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예술∙체육 활동의 활성화 트랜드를 반영하여 예체능교육박람회에서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의 음악, 미술, 체육 분야의 다양한 예체능 기자재 및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방과후학교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국영수 교육뿐만 아니라, 특기적성 프로그램, 창의인성교육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및 다양성 확대를 위해 방과후 교사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중등교장협의회, 교과교실제포럼, (사)한국교육환경연구원 심포지엄 및 영어뮤지컬, 연극 등 각종 공연, 예체능 시범공연 및 체험교실, 방과후 체험프로그램, 스피드스택스 국가대표 선발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교육관련 전시회의 통합 개최를 통해 교육 산업의 전반적인 트랜드 및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 관계자 및 수요자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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