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 소나 깔깔이’가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개나 소나 깔깔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보는이들을 폭소케 한 것.
공개된 사진에는 제목처럼 실제 개와 소가 깔깔이를 착용한 모습이 담겨있다. 실제로 판매하는 개와 소를 위한 깔깔이를 주인이 구매해 입힌 것.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송아지 방한복의 경우 ‘소(小)’와‘중(中)’ 사이즈 모두 개당 18000원(부가세 포함)이며 배송 비는 4000원 이다. 사용법에 따르면 ‘소’사이즈의 경우 갓 분만한 한우 송아지용으로, 일찍 태어나거나 작게 태어난 송아지들이 20일에서 한 달 정도 입을 수 있다.
‘중’사이즈 역시 갓 분만한 한우 송아지용으로, 일반적으로 입는 보통 크기의 옷이며 ‘소’사이즈와 마찬가지로 20일에서 한 달 정도 입을 수 있으나 성장에 따라 더 오래 입을 수도 있다.
이 방한복은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은 발명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나 소나 깔깔이’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래 개나 소 옷일지도”, “백구는 말년병장 자세가 나오네요?”, “너무 귀엽네요”, “진짜 개나 소나네요”, “깔깔이를 이렇게 해서 판매하는군요. 만든 사람 대박”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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