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대첩’에 경찰이 대거 배치된다.
경찰은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24일 전국 15곳에서 열릴 대규모 미팅 행사인 이른바 ‘솔로 대첩’에 경찰 1000여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엉덩이 만지고 튀는 ‘엉만튀’, 가슴 만지고 튀는 ‘가만튀’등의 성추행 범죄 및 소매치기 등의 범죄 예방을 위해 참가자들이 해산할 때까지 행사장 주변에 순찰차를 배치해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주최 측 역시 치안 유지 팀을 꾸릴 계획.
한편 ‘솔로대첩’에는 전국적으로 1만6000여 명에 이르는 외로운 솔로들이 모여들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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