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선정적이라는 것이 이유다. 네덜란드의 피츠로이 암스테르담(Fitzoy Amsterdam )이 제작한 이 광고는 다양한 인종의 네덜란드 여성들이 2013년 형 싼타페를 보는 순간 신차의 섹시함에 매료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런 모습이 너무 선정적인 나머지 ‘성적’ 상상을 유도해 낸다는 것이 ‘방영금지’의 원인이다.
“‘스톰 엣지(Storm Edge)’ 콘셉트를 표현하려다 너무 멀리 갔다”는 게 매체의 평이다. ‘스톰 엣지’는 ‘폭풍의 생성과 소멸 속에서 빚어지는 자연의 강인함과 섬세함’을 뜻한다.
네덜란드 당국이 해당 광고에 ‘방영금지’처분을 내리기는 했으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등을 통해 이 광고를 접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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