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 ‘CES 2013(1월8일~11일·현지시간)’을 하루 앞두고 110인치 초대형 UHD TV를 7일 공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풀HD 해상도보다 4배 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UHD TV의 경우 초대형 화면 크기를 통해 TV 시청 시 영상에 더욱 집중하며 최상의 몰입도를 가질 수 있다.
특히 기존 TV와 다른 형태인 프레임 디자인을 적용해 프레임 안에 화면이 떠있는 것처럼 보여 측면에서 봤을 때도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됐다.
또 삼성전자는 2013년 형 LED TV 라인업으로 F8000부터 F7000, F6000 시리즈 등을 선보인다. F8000은 사용자의 시청 패턴 분석과 향상된 보이스 인터랙션 기능을 통해 더욱 편리해진 실시간 방송 검색과 추천 기능(S-Recommendation)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PDP TV F8500 모델, 시리즈9 모니터(SB970), T9000 냉장고, 태블릿PC 갤럭시노트 10.1 LTE,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2, 스마트 카메라 노트북, 2013년형 뉴 시리즈 7 크로노스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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