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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주가, 장중 150만원 붕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08 09:37
2013년 1월 8일 09시 37분
입력
2013-01-08 09:17
2013년 1월 8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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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8일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150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1.45% 내린 149만800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이날 151만3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점차 하락해 150만 원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새로 개정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해 연결기준 4분기 실적을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56조 원, 영업이익은 8조8000억 원이라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이었던 작년 3분기(매출 52조1800억 원, 영업이익 8조600억 원)를 훌쩍 뛰어넘은 기록이다.
작년 연간으로는 매출 201조 원, 영업이익 29조 원으로 역시 창사 이래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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