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현대차 서비스 예약센터 운영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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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서비스 예약센터 운영

현대자동차가 업계 최초로 ‘서비스 예약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센터는 예약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정비센터의 위치를 파악해 알려준다. 현대차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남부서비스센터 내 예약센터(1899-0600)에서 시범 운영한 뒤 올해 안에 예약센터 운영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SK케미칼 ‘혈액으로 암 확인’ 상용화

SK케미칼은 혈액 분석만으로 암 발생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상용화한다고 8일 밝혔다. ‘혈액지문 분석기법에 의한 암 진단법’으로 불리는 이 기술은 국립암센터가 개발했다. 혈액 속 대사산물을 분석해 암 발생을 진단할 수 있으며 환자가 피만 뽑으면 돼 방사능 노출 우려가 없다. SK케미칼은 이 기술을 이용해 올해 안에 대장암 진단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위암, 유방암 등 다른 분야로도 적용 대상을 늘려갈 계획이다.

■ CJ제일제당 녹색동반성장 협약식

CJ제일제당이 8일 ‘저탄소 녹색 동반성장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협력업체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게 도와준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인천, 부산, 충북 진천 등에 있는 18개 공장의 ‘공정 전문가’들을 활용해 협력업체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진단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 국순당 전통술 평가단 모집

국순당이 제품 맛 평가와 안주 시식 체험, 기존 제품에 대한 개선안 제안 등을 하는 전통 술 평가단을 모집한다. 다음 달부터 3개월간 활동하며 한 달에 한 번 정기모임을 갖는다. 정기모임에 참석할 때마다 5만 원의 활동비를 준다. 지원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20, 30대 남녀다. 자세한 내용은 국순당 홈페이지(www.ksdb.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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