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100만∼200만 원에 월세 7만∼17만 원으로 입주할 수 있는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3000채가 2월까지 공급된다. 국토해양부는 전용면적 60m² 이하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3000채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결정하고 21일부터 입주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대학이 있는 시군을 제외한 지역 출신 재학생(입학생, 복학생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수시합격자와 재학생, 복학생은 21∼23일 신청할 수 있으며 정시합격자와 편입생의 신청은 다음 달 13, 14일 이틀간 받는다.
입주자는 다음 달 6일과 26일에 각각 발표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아동복지시설 퇴소자가 1순위이며 저소득(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 이하)가구 학생과 장애인은 2순위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나 1600-1004, 1577-33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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