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관악도서관에 자리 잡은 ‘청년드림 관악캠프’는 다음 달 중순부터 기존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더해 실업계 고교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임직원과 인사팀 담당자가 고교 졸업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모의면접 등 ‘실전’에 대비한 교육도 해준다. 대학생 멘토링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삼성전자가 직군·직무별로 미리 멘토를 정한 뒤 이를 공지해 구직자들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에 1호로 문을 연 관악캠프는 삼성전자와 관악구, 청년드림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멘토링은 1회에 4, 5명이 참여할 수 있다. 02-881-5279
○ 서대문캠프
서울 서대문구 ‘이진아 기념도서관’ 내 ‘청년드림 서대문캠프’에서는 17일 오후 GS칼텍스 관계자 두 명이 나와 청년 취업준비생들과 일대일 멘토링을 할 예정이다. 서대문캠프에서는 GS건설과 GS칼텍스가 매주 목요일 오후 번갈아 가며 멘토링을 하고 있으며 1인당 30분씩 진행된다. 02-360-8661, 02-330-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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