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풀HD 스마트폰은 ‘옵티머스G 프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월 22일 03시 00분


GK폰 공식이름 확정

LG전자는 이르면 1분기(1∼3월)에 국내 시장에 출시할 풀HD 스마트폰의 제품명을 ‘옵티머스G 프로(Pro)’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 이 제품은 개발 코드명인 ‘GK폰’으로 불렸다. 옵티머스G 프로는 지난해 선보인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의 후속으로,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화면으로 적용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전시회(CES)에서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것으로, 인치당 400화소가 들어가 선명하고 밝은 것이 특징이다. 빛이나 열을 받아도 화면이 검게 변하지 않고 세게 눌러도 일그러짐이나 깜빡임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
#LG전자#옵티머스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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