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의 자회사인 브리지스톤 아시아 퍼시픽(BSAP)이 태국에 새로운 기술 센터를 설립한다.
기술 센터 설립에는 우리 돈으로 약 440억 원(37억 엔)이 투자됐으며 내년 7월부터 본격적인 기술센터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새로운 기술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일본 도쿄·요코하마, 중국 우시, 미국 애크론, 이탈리아 로마 등 세계 주요지역에 총 6곳의 기술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브리지스톤 관계자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신제품 타이어 및 신기술 개발, 품질 관리 등의 연구개발 기능들은 일본에 위치한 기술 센터에서 맡아왔으나 태국에 새로운 기술 센터가 완공된 후부터는 이런 역할과 기능이 태국의 기술 센터로 점진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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